오늘의 시선 230825


오늘의 시선 230825

diklein, 출처 Unsplash 쉽게 쓰여진 시詩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aaronburden, 출처 Unsplash 땀내와 사랑 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려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오늘의시선230825금요일맑음쉽게쓰여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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