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 없었던 전주 시내 객사 수선 잘하는 집 완전 추천!


별 기대 없었던 전주 시내 객사 수선 잘하는 집 완전 추천!

얼마 전 사촌동생이 좋은 옷이라며 떡볶이 코트를 가져다줬었어요. 딸도 예쁘다며 좋아해서 입혀봤는데~ 잠그는 부분이 다 해져서 가죽 가루가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전주 시내 객사에서 지나다니다 봤었던 수선집을 찾아갔어요. 토마토옷수선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44-16 시내 객사 뒤편 골목길 안에 있어서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토마토 옷수선이라고 보입니다. 골목길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돼요. 조심스레 노크하며 들어갔어요. 이미 다른 분이 대기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또 옆에는 수선해야 할 옷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더라구요~ 아마도 시내 옷들은 여기서 다 하는 것 같았어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사장님께 코트를 보여줬더니 좋은 옷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잠그는 부분은 가죽으로 교체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고 가죽 원단도 보여주셨어요. 옷을 맡긴 후 빠르게 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어요. 솔직히 기대를 안 해서 수선 전 사진은 남겨두지 못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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