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환율, 7원 상승해 1130원대 회복.."코스피 3030선 하락"


[외환마감]환율, 7원 상승해 1130원대 회복.."코스피 3030선 하락"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7원 가까이 올라 하루 만에 1130원대 초반으로 상승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 이후 진정세를 보였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연 1.7%대까지 치솟으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3030선까지 끌어내렸다. 달러·위안 환율도 전일 대비 0.02% 올라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다. 위안화 약세에 동조 현상을 보이는 원화도 약세가 짙어졌다.1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9원(0.61%) 오른 1130.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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