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3 ANC 무선이어폰 내가 뱀의 머리다

스마트한 시대를 산다면 스마트한 제품은 필수 품이죠 그중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한다면 무선이어폰이 무조건 필요할 수밖에 없어요 저는 6년 전까지만 해도 유선 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 버스를 탈 때 남의 가방에 가끔 줄이 이끌려가곤 해서 미간을 찌푸렸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무선이어폰을 사기로 결심했죠 그런데 그 당시는 저가형 제품들이 뚜렷이 뭐가 괜찮다는 게 없었기 때문에 자연히 에어팟과 버즈 중에 선택을 했어야 했어요 하지만 서민의 삶을 살아온 저로선 도저히 이어폰 따위를 10만 원 넘게 주고 살 순 없었죠 그렇게 고민하던 찰나에 회사 동료가 QCY를 사가지고 왔는데 오~ 나름 쓸만하더라고요 그때 당시 초창기 모델은 통화음질이 매우 안 좋았어요 음악은 그냥저냥 들을만했었고요 그래도 고장률이 많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 구매하면서 지금까지 시리즈를 이어오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바꾸게 된 QCY T13 ANC는 역시 이제 레벨이 탑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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