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워킹홀리데이] 귀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


[일본워킹홀리데이] 귀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아침만 먹고 저녁까지 캐리어 들고 뛰어다닌다고 죽는줄 알았다. 공항에서 밥먹으려고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식당이 문 닫았고 딱 한 곳 열려있었는데 브레이크 타임 ㅠㅠ 당시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가 코로나 때문에 예약 취소 당해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공복 상태로 비행기 타고 한국에 밤 11시에 도착, 코로나 검사 받는데 또 2시간 새벽1시가 되서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머무는 호텔로 데리고 가주셨다. (아침10시에 밥먹고 새벽1시까지 아무것도 못 먹음 ㅠㅠ) 한국의 복지라고 해야하나? 감탄할따름.. 코로나 검사는 하루가 걸려 나라에서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호텔에서 하루 무료로 숙박 시켜줬는데 혼자 방을 쓰는건데도 불구하고 침대 2개에 티비, 넓은 욕조 그냥 너무 고마웠다... 새벽이고 격리 당한거라 먹을 것도 없고 너무 배고파서 제주항공에서 준 감귤타르트를 하나 먹었다. 비행기에서 먹고싶었지만 마스크를 벗을 수는 없어서 꾹 참고 호텔에서 한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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