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0만원 버는 부부 수두룩"…일자리 성지 된 평택


"월 1000만원 버는 부부 수두룩"…일자리 성지 된  평택

김우섭 기자이광식 기자구민기 기자김대훈 기자입력2022.08.23 17:30 수정2022.08.24 00:57 지면A3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23일 점심을 먹기 위해 공사장 밖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반도체 제3공장 공사가 한창인 이곳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6만여 명이 일하고 있다. 평택=허문찬 기자 23일 오전 11시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점심시간에 맞춰 쏟아져 나온 수천 명의 인부로 출입구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컵라면 김밥 등을 파는 노점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고, 줄지어 선 수백 대의 버스가 함바집(간이식당)으로 인부들을 태워 날랐다. 한 노점 상인은 “3000원짜리 김밥 1000줄을 두 시간 만에 다 팔았다”며 활짝 웃었다. 삼성전자 평택공장은 전국 건설 근로자들의 ‘성지’로 통한다. 일당이 ‘쎄고’, 오래 일할 수 있으며, 안전하다는 평판이 입소문을 탔다. 10여 년을 이어온 반도체 공장 건설은 수도권 변두리 평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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