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우리는 매일을 해매고, 해내고 - 임현주


[독서] 우리는 매일을 해매고, 해내고 - 임현주

책 제목이 맘에 들어서 골랐던 책 요 근래 너무 힘들고 자존감도 낮아지면서 뭔가 용기를 내고 위로해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다가 해낼수 있다는 문구가 좋아서 구매했다. 작가의 직업은 아나운서면서 책을 쓰고 있다. 작가는 나보다 더 능력 있고 똑똑한데다 하고싶은거 다 해냈는데 얼마나 더 해메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었고, 나와는 거리감을 느꼈지만 책 내용은 마치 내 고민을 알아차린것 처럼 충고와 위로가 되었던 책 이 책을 읽은 날이면 뭔가 잘 풀리는 듯 했다. 출근길은 강변북로 달리며 "섣불리 퇴사하지 않는 데는 로망을 로망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나을때가 있다. 언젠간 카페에 갔을 때였다. '저도 카페에 로망이 있었는데, 아까 저쪽 계산기를 보니깐 갑자기 확 현실을 와닿더라구요. 진짜 현실이구나 하고요' 좋아하는 일을 본업으로 하지 않고 한 발 떨어져서 소비하는 것이 어쩌면 더 행복한 일일 수도 있겠다." "결론은 이거다. 지금은 당장 퇴사를 하든 하지 않던 언제든 원할때 자유롭게 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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