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공인중개사 처벌 사유 통해 본 대응 방법은?

매일 뉴스를 보는 분들이라면 빌라왕, 건축왕이라는 명칭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수 백 채의 부동산을 거느리고 있는 임대인을 가리키는 별칭인데요.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모두의 부러움을 살 만큼 엄청난 재력가라고 짐작하는 분들이 다수일 겁니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달랐습니다. 지난해 빌라 1100여 세대를 소유한 속칭 '빌라왕'이라고 불리던 임대인 김 모 씨가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세간이 떠들썩했죠. 자살이나 타살은 아니었고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김씨 소유의 빌라 및 오피스텔 등에 거주 중이던 1000여 명의 세입자들은 그야말로 멘붕 상태였습니다. 알고 보니 김씨와 주택임대차계약을 맺었던 임차인들이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전세금을 반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고, 그 어떠한 연락조차 되지 않던 중 사망 소식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김씨는 1100여 세대가 넘는 주택을 소유했지만,...

원문링크 : 전세사기 공인중개사 처벌 사유 통해 본 대응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