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시작을 이끌었던 멘토가 죽었다.


나의 첫 시작을 이끌었던 멘토가 죽었다.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밤, 나는 카카오에서 베타 서비스로 출시한 카카오100 습관챌린지를 통해 내 인생 처음, 책읽기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나의 사업가 멘토, 자청님의 권유도 있음) 이 서비스는 나의 책스타그램의 첫 시작을 이끌었던 값진 시발점이었고, '디지털' 멘토 혹은 동기가 되어줬는데 2년 만에 종료했다. 친구 잃는 기분이다. 중간 중간 카카오100는 차기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지원금 사업(100만원 짜리)도 종종 발행 했고, 나는 지원할 때마다 떨어졌다.ㅋㅋ 그치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더 잘하고 싶은 동기를 주었고, 기폭제가 되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카카오100 서비스가 없어도 숨 쉬듯이 북스타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Instagram의 겟잇하빗.get it_habit님: “1️ 특정일 책갈피 ” 처음 시작했던 1일 차 위기의 50일 차 기적같은 100일 차 레전드가 되어 가는 200일 차 우주(?)로 가는 300일 차 레전드의 시작 365일 차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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