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11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양평 질울래고래실마을, 광동제약 사랑합니다

가족소개와 함께 옥수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작성해서 채택되면 참여할 수 있다. 경쟁률이 높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이라 마음 졸이며 기다렸는데 11회 때 당첨되었다. 아이와의 에피소드를 적고도 글로 옮기니 원래 재미가 반으로 줄어든 것 같아 아쉬웠는데 너무 기뻤다. 극성수기에 제주도가 장소였던 10회 때에도 후보 1번 이었는데 결국 함께 하지 못했다. 취소하는 가족이 꼭 3팀씩은 나왔었는데 제주도라 아무도 취소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그래도 다시 당첨되어 다녀온게 어디인가 감사하고 너무 신났었다. 옥수수도 따고 트랙터 타고 주변 관광도 했다. 논에 비닐을 깔고 물을 채운 수영장인데 제법 규모가 컸고 물 깊이도 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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