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헌의 대담 - 정범구 전 독일대사 1, 윤석열 정부 외교 기조


이기헌의 대담 - 정범구 전 독일대사 1, 윤석열 정부 외교 기조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서 중요한 부분만 올립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 기조 이기헌 고양시에서 오랫동안 정치 활동을 하시고 독일 대사를 역임 하신 정범구 전 독일대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는 한미일 군사협력이라는 틀로 바이든 주도하에 중국을 사실상 적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예전 냉전 시대로, 전 세계가 두 개의 이념 시대로 되돌아가는 양상입니다.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시고, 독일대사를 역임했던 경험으로 보았을 때 지금 윤석열 정부의 외교 기조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요? 정범구 현재 취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 외교 기조가 맞는 것인가부터 짚어 봅시다. 1953년 한국전쟁이 휴전으로 끝난 상황에서 지금 한반도는 법적으로는 여전히 전시 상태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외교에 있어서 1차적인 목표는 한반도 정세 안정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한 우리 외교의 목표여야 되죠. 그렇다면 한반도가 처한 지정학적 특성상 우리를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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