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 살수록 여러 가지 면에서 스위스는 복지국가와는 거리가 먼 나라임을 절감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를 하나하나 한꺼번에 죄다 올리다 보면 포스팅이 지루해질듯해서. 한 포스팅 당 한 가지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스위스 사회에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세입자와 임대인들의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황당한 임대인도 있고. 기가 막힌 세입자도 있죠.오늘은 월세를 내지 않고 도주한 후 다시 다른 곳에 입주하는 짓을 되풀이하는 월세(임대) 노마드라는 세입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종의 사기꾼들이라고도 해요. 지난 5월에 저희 집 위층에 살던 신혼부부가 1년 동..........
스위스는 복지국가일까?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반도주 세입자들 월세 노마드로 골머리 앓는 임대인(feat 야반도주한 이웃집 신혼부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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