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에서 느끼는 봄, 스프링 시즌 한정 굿즈


스벅에서 느끼는 봄, 스프링 시즌 한정 굿즈

봄이 오는 걸 가장 먼저 느끼는 곳. 백화점 여성복 매장보다 먼저 체감하는 곳. 그건 바로 스벅 ㅋㅋㅋ 왜냐면, 봄 시즌을 겨냥한 굿즈들이 카페에 나오기 진열되기 때문이다. 아직 추워서 입은 나의 겨울 코트와 이질감 있는 봄 시즌 상품들. 핑크핑크한 스프링시즌 원두는 모가 다른걸까? 새삼 궁금해졌다. 스벅하면 역시 텀블러. 가격이 사악하지만, 이뻐. 이 중에 마음이 드는 게 꼭 하나쯤은 있기 마련. 이 텀블러 안에 봄 시즌 음료를 담고 놀이공원으로 가고 싶다. 달콤한 향이 날 것만 같은 굿즈들. 커플 키체인 세트. ㅋㅋㅋㅋㅋ 곰돌이 얼굴은 귀엽긴한데, 저 옆에 열쇠 모야. 아, 나 지금 옛날 애니 카드캡터 체리 생각나. 왜지?? 같이 간 남자후배가 스노우볼이냐고 해서 한참 웃었다. 봄 시즌인데 스노우볼이라니.. ㅋㅋㅋ 로맨틱 문 무드 램프인데 이건 쫌 갖고 싶었다. 내 돈으로 사긴 좀 아깝지만, 선물로는 받고 싶은 그런 아이템이다. 스벅에 커피 마시러 왔다가 잠시 봄을 느꼈는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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