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해서 자꾸 생각나는 입덧캔디


새콤달콤해서 자꾸 생각나는 입덧캔디

우리집 꼬맹이가 태어난 지 만 5년이 지났다. 난 임신했을 때 입덧이 넘 심해서 음식을 거의 못 먹다시피햇는데, 친한 동생의 임신소식을 듣고 그 고생했던 시절이 생각났다. 엄마와 한의사가 만들었다는 입덧캔디 모구아. 나도 궁금해서 먹어보았다. 예전 입덧지옥 시절을 떠올리며.. ㅋ 귀엽게 생긴 상자에 요렇게 담겨져 있다. 색상이 노랑노랑하니 뭔가 상큼한 맛이 날 것 같다. 모과가 들어있는 MOGUA. 그래서 이름이 모구아구나. ㅋㅋㅋ 작명센스 무엇. 뚜껑을 열어보니, 요렇게 깔끔하게 비닐이 덮여져 있다. 먼지가 들어갈 틈이 없겠구낭. 안에 방습제가 같이 들어있다. 언뜻 보면 쓴 맛이 날 것 같이 생겼지만, 맛은 생긴것과 달리 새콤달콤하다. 이전에 입덧지옥 시절을 떠올려본다. 그땐 왜 이런 걸 몰랐을까. 올리브영에서 포지타노 레몬맛이랑 목캔디를 엄청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 ㅋ 그때 하도 먹어서 충치랑 당뇨 걱정이 되었는데, 요건 프락토올리고당이 단맛을 대신하니 그런 걱정은 없을 듯. 생...


#MUGOA #모구아 #입덧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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