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존된 중세 마을이 매력적인 프랑스 소도시 트루아 (Troyes)


잘 보존된 중세 마을이 매력적인 프랑스 소도시 트루아 (Troyes)

파리에서 독일로 돌아가는 길에 방문할 만한 소도시를 찾던 중 샴페인으로 유명한 상파뉴 지역의 트루아(Troyes)란 도시가 눈에 들어왔다. 이 도시는 단순히 아웃렛과 유명한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의 본사가 있는 도시,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후기에 체결된 프랑스의 치욕적인 트루아 조약이 체결된 장소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잘 보존된 중세 마을로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오고 날씨는 안 좋았지만 그래도 비 오는 날만의 분위기의 트루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트루아는 중세 도시로서 그 독특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고. 좁고 골목이 많은 거리, 중세 시대의 건물들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주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적인 보물 상자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트루아 대성당 트루아 대성당 Pl. Saint-Pierre, 10000 Troyes, 프랑스 트루아 대성당은 고딕 예술의 아주 훌륭한 걸작품으로 여러 세기 동안 건설되었으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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