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프랑스 랭스 (Reims) ft. 랭스 대성당/토 궁전/생 레미 대성당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프랑스 랭스 (Reims) ft. 랭스 대성당/토 궁전/생 레미 대성당

트루아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북부 도시 랭스는 샴페인의 수도로 알려져 있어 시내로 들어가는 곳곳에는 샴페인 하우스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샴페인 투어를 즐기고 싶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랭스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3곳(노트르담 대성당, 팔레 뒤 토, 생 레미 대성당)을 위주로 방문하였습니다. 프랑스 랭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지만,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 "랭스로 가는 길 (Il Viaggio a Reims)"에서 이 도시에 대한 언급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원제는 이탈리아어로 "랭스로의 여행"이지만, 이 오페라는 유럽 각국에서 모인 귀족들의 랭스로 향하는 중간 여정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랭스로 가는 길"로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오페라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는 프랑스 랭스에 도착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합니다. 샴페인 애호가들 또한 프랑스 랭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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