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골프에 진심..."하루 잘 치면 또 다음엔 바보같이 쳐"

배우 손예진이 골프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손예진 / 사진 인스타그램 12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의 예고편 영상에는 손예진이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약 2년 3개월 만에 재출연한 손예진은 임진한 프로에게 "또 만났다"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 캡처 손예진은 골프 실력이 엄청 늘었을 거 같다는 임진한 프로의 말에 "그래서 내가 사람들이랑 골프를 못 친다. 오해한다"며 손사래 쳤다. 연습 안 해도 스윙이 좋다는 칭찬에는 "골프라는 게 정말 쉽지 않지 않다. 하루 잘 맞으면 '나 이제 좀 알 거 같은데?'하는데 다음에 나가면 다시 바보 같이 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지막 가기 전 홀 하나 잘 친다. 18홀만"이라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 캡처 이날 손예진은 여전히 청순한 외모와 함께 파워풀한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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