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화사하고, 화려한 시절? 단연 지금이죠!” 배우 엄정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다. 1993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이래 가수와 연기자,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쥔 전천후 엔터테이너였다. 30대만 넘으면 후배들에게 왕좌를 물려주는 냉혹한 연예계에서 지천명을 넘은 엄정화의 활약은 그 자체로 좋은 사례로 남았다. 배우 엄정화.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올 초 JTBC 드라마 ‘닥터차정숙’과 tvN ‘댄스가수유랑단’으로 연기자와 가수로 건재를 과시한 엄정화가 이번에는 스크린 공략까지 나선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사한 그녀’는 ‘오케이마담’(2020)이후 3년만의 복귀작이다. 영화는 도둑 지혜(엄정화 분)가 은퇴 전 인생 일대의 한방을 위해 친일파의 재산을 턴다는 내용을 담은 코믹물이다. 여성 캐릭터가 주요 서사를 이끌어가는건 그의 출연작이었던 영화 ‘댄싱퀸’(2012), ‘미쓰 와이프’(2015),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흡사하다. “여성...
#닥터차정숙
#댄스가수유랑단
#엄정화
#한국디바
#화사한그녀
원문링크 : "가장 화려한 때는 지금" 엄정화, 언니의 도전은 계속...엔딩 크레딧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