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 만날 때 이미 남자...애 낳으면 파라다이스 물려준다고"


남현희, "전청조, 만날 때 이미 남자...애 낳으면 파라다이스 물려준다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드러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남현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와의 인터뷰에서 "혼란스럽고 억울하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이게 일어난 일들이 현실이 맞나 싶기도 하다"며 "다 자기(전청조)가 하자고 해서 주도해 가지고 움직인 것들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였다"고 밝혔다. 남현희는 지난 1월 전청조를 처음 만났고 했다. 남현희는 "처음에 펜싱을 배우고 싶다고 나한테 연락을 해서 찾아왔다"며 "남현희한테 배우고 싶다고 했고, 본인은 28살 여자라고 했다. 어떠한 이유로 경호원이 있고 일론 머스크랑 경기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거라고 했다"고 당시 만남을 회상했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여자인줄 알고 친해졌지만 남자로 살고 싶다는 그를 점차 이해했다고. 남현희는 "'그냥 정말 많이 친구를 좋아하는구나'로 처음엔 받아들였다. 그런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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