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31·노리치 시티)가 사생활 영상 유포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형수의 결백을 믿는다는 입장과 함께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황의조 / 사진 연합뉴스 23일 황의조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대환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와 가족들은 형수의 결백을 믿고 있고, 형과 형수는 황의조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해 여전히 헌신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환은 "지난 5년간 황의조는 형과 형수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선수 생활에 전념할 수 있었고 부모 이상으로 믿고 의지하고 있다"며 "형과 형수는 황의조의 외국 숙소에 동거하며 식사 및 기타 일상생활 등 축구 외의 모든 부분을 뒷바라지했고 선수를 음해할 어떠한 동기도 없다"고 설명했다. 황의조 / 사진 뉴시스 이어 "황의조의 수입은 모두 부모가 관리하고 있기에 일각에서 제기되는 형제간 금전 다툼이나 형수와의 불륜 등의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했다. 또 "어떠한 경위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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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형수와 불륜 아니다" 황의조, '사생활 폭로범'은 친형수...피해자 "싫다고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