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강성연, 전 남편 김가온 상의 없이 이혼 공개..."학교 다니는 자녀도 있는데"

배우 강성연이 전 남편 김가온의 갑작스러운 이혼 고백 후 당혹스러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강성연 / 사진=OSEN 강성연은 지난 22일 OSEN에 "합의되지 않은 글로, 소란스럽게 대중들에게 소식이 알려진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이 또한 묵묵히 감당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혼이 알려진 뒤 소회에 대해 밝혔다. 강성연의 이혼은 그보다 하루 앞선 지난 21일 수면 위로 드러났다. 그의 전 남편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김가온이 SNS에 직접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하며 이혼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더욱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던 터. 김가온에 따르면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부터 파경을 맞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성연과 김가온 / 뉴스1 다만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성연과 김가온의 이혼은 올해 6월 법적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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