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석양


핑크빛 석양

저녁 무렵에 베란다에서 빨래를 걷다가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을 바라 봤다 기분이 상쾌해지게 만드는 풍경이였다 문득 98세에 돌아가셨던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돌아가시기 3년전에 집에 와서 한달정도 계신적이 있었는데 부지런함이 몸에 배신 분이셨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시고 방청소도 걸레질로 꼼꼼하게 하시고 설거지도 하시고 항상 움직이시면서 집안 구석구석을 청결하게 만드셨던게 기억난다 가족중에서 가장 오래 사셨던 외할머니셨는데 항상 잘 웃으셨고, 말씀도 잘하셨고, 부지런하시고, 청결하시고 작은 일들에 만족하시면서 깔깔 웃으시던 모습이 기억난다 저런 멋진 하늘의 풍경을 보고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지금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증거겠지..... 외할머니처럼 소소한 생활을 만끽 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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