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다운스트림 확보하는 포스코인터...2030년 에비타·시총 3배 확대


LNG 다운스트림 확보하는 포스코인터...2030년 에비타·시총 3배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계열사인 포스코에너지의 흡수합병 후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다운스트림'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을 통해 LNG의 업스트림을 확보했는데,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 후 LNG 터미널 및 발전 사업 등 다운스트림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총 3조8000억원을 LNG 밸류체인에 투자해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승인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12일 포스코에너지의 흡수합병 계획을 공식화했고, 기업결합 승인 및 주주총회 결의까지 마쳤다.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자회사로, 포스코홀딩스 지분은 89.02%에 달한다. 포스코에너지는 LNG 화력 발전 및 터미널 임대 사업,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재 및 화학, 부품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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