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김치냉장고 덮개

한주의 막바지 벌써 불금입니다 주말에 좋은 계획들 있으신지.. 가족이 다 모이게 되는 주말을 앞둔 시점인 금요일,, 주부인 저는 괜시리 마음이 급해지는 요일이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오늘 소개할 뜨개 작품은,, 처음 계획은 모아둔 자투리실들 소진하기 위해 그냥 "내맘대로 블랭킷"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정해진 블랭킷의 도안없이 그냥 제 맘에 드는 패턴을 핀터에서 골라 길게 가로로 떠나가기 시작한 아이였어요 일단 완성작입니다.. 그런데 자투리실 소진용으로 적당히 떠서 마무리 하려했던 이 아이가 한단한단 올라갈수록 이뻐보이고 어딘가에 자리잡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문득 떠오른 한 곳.. 우리집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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