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우 칼국수 배달도 역시 굿

저번주에 집에서 아주 늘어지게 푹 쉬는 날 이었습니다. 그동안 밀린잠 계속 자다보니 어느덧 저녁이 되니 눈이 떠지더라고요. 애들과 외식 할려니 반응이 별루네요. 어릴때는 아빠랑 산책하자는 말만 해도 쪼르르 달려 나오던 녀석들 이었는데 ㅠㅠ 세월이 흘러 커가니 예전같은 리액션은 없네요. 점점 커가나 봅니다. 더군다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애들 자체가 안나갈려고 하니 더 그런거 같아요. 결국에는 우리 둘째딸이 아주 좋아하는 칼국수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백청우 칼국수 4인분 주문했습니다. 배달 시간은 보통이었어요. 육수 2병과 해산물 칼국수 실제로 보면 푸짐하게 왔어요. 딱 봐도 칼국수 4개 끓이기에는 육수가 아주 충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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