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는 공원에서 산책하기


사람이 없는 공원에서 산책하기

남편과 종종 가는 카페 근처에 공원을 갔다. 축구장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을 좀 뛰게 해줄까? 하고 갔는데, 조기축구 아저씨들이 열심히 뛰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옆에 산책로로 발길을 돌렸다. 공원이 참 넓은데 관리가 안 되어 있다. 여기저기 풀들이 자라있고 비가 온 뒤라서 진흙탕도 많이 있었다. 그래도 이 공원이 괜히 마음에 들었다. 넓디넓은 이 공원에 우리밖에 없다는 것도 좋았고 열대우림이 생각날 만큼 키가 크고 무성한 나무들도 좋았다. 광장처럼 넓게 자리가 마련된 곳에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가 있었다. 나무들 위로 하늘이 유난히 높고 넓게 펼쳐져 있어서 좋았던 날. 큰 토끼는 이제 엄마, 아빠에게 안아달라고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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