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첫니를 빼다니


[오늘 일기]첫니를 빼다니

2016년 8월 6일 큰 토끼의 첫니를 발견했다. 너무 생경해서 두근거림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나를 기억한다. 그리고 그 첫니 뒤로 영구치가 안녕? 하고 얼굴을 내밀었다. 입안이 불편하다고 토로하는 딸을 살펴보니 유치 뒤로영구치가 나와 있었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라는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비주얼.. 영구치의 위치가 이상한 걸 초보 엄마라도 알 수 있었다. 당장 동네에 있는 어린이 치과를 방문했다. 앞으로 어떤 치료를 받게 될지 .. 대성통곡을 하는 건 아닐지 걱정 한가득인 엄마와 달리 해맑게 웃고 있는 큰 토끼 나의 우려와 달리 치료는 간단했다. 빨간색 마취크림을 바르고 잇몸 세 곳에 마취주사를 놓는다. 이를 뽑는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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