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결혼한 지 8년


우리가 결혼한 지 8년

난생처음 해보는 결혼식. 처음이면서 마지막인 나의 결혼식은 리허설도 없이 간략만 식순에 의해 진행되었다. 눈물 한 방울 없이 웃기만 했던 신부는 예고 없던 남편의 이벤트에 놀랐고, 회사 동료가 불러주는 축가로 인해 콘서트장으로 변한 결혼식의 주인공이었다. 그리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순간이 왔다. 가볍게 인사하고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로 오셨다.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한다. 나를 꼭 끌어안으시며 귓가에 전해주신 한마디가 아직도 선명하다. 29살에 결혼을 했고 친구들이 대부분 미혼인지라 결혼식장에 가본 일이 별로 없었다. 시어머니가 나와서 안아준다는 걸 미리 알려준 사람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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