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강 장편 소설 <옷소매 붉은 끝동>


강미강 장편 소설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감명 깊게 본 뒤 이웃님의 추천으로 원작이 소설을 구매해서 읽었다. 구매한지는 한 달 정도 되었지만 다른 연유들로 완독하는 데 시일이 걸렸다. 아무래도 드라마를 통해 아는 내용이다 보니 집중도가 떨어졌던 것이 한몫했던 것 같다. 최근에는 정말 보고 싶은 드라마나 예능도 없고 시간이 날 적에 볼 것들이 없었다. 아이들이 잠든 밤 혼자서 침대에 누워 책을 읽으니 이전보다 더 깊게 <옷소매 붉은 끝동>에 빠져들고 있었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하나의 장이 끝나면 밤 12시가 다 된 시간이라 아쉬워도 책을 덮어야 했다. 그리고 어제, 불금을 맞이하여 몰아치듯 두 권의 책을 모두 읽었다. 드라마는 원작 소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잘 살려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7부작이라는 드라마로 담아내며 소설에는 나오는 부분이 빠지기도 하고 없던 인물이 생기면서 발생되는 차이가 있었지만 80%의 싱크로율을 나타내는 것 같다. 소설과 드라마를 비교하며 읽는 재미c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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