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누나가 생기다(사람 무서워하는 댕댕 교육)


최애 누나가 생기다(사람 무서워하는 댕댕 교육)

20년의 리암. 사람과 친해지길 바라. 리암이는 사람이 만져주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 낯선 사람을 경계했다. 일단 낯선 사람은 조심하고 보자 주의여서 저 멀리에서 사람이 보여도 도망간다. 산책을 하루에 두 번 이상 나가는데,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사람과 자전거를 경계하느라 계속 주변을 살피고 긴장하고 있는 것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진 않을지 걱정이었다. 그래서 사람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했다. 첫 시도, 다양한 사람 많이 만나기. 처음에는 여러명의 사람을 많이 만나야 된다고 생각했다. '이 사람, 저 사람, 그 사람 다 만나봤는데 괜찮네? 낯선 사람은 좋은거구나' 의 흐름을 기대했다. 다행히 내 주변에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았고, 키우지 않더라도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틈만 나면 리암이와 만날 기회를 만들었고, 모두 흔쾌히 응해주었다(복받은 우리ㅎㅎ).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자.......... 리암이는 구석 of 구석을 찾아 도망갔다. P...


#겁많은강아지 #반려견훈련후기 #소심한강아지 #최고의반려견 #친해지길바라

원문링크 : 최애 누나가 생기다(사람 무서워하는 댕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