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DAY (소심한 반려견 교육, 포기하지 말자)


유레카 DAY (소심한 반려견 교육, 포기하지 말자)

2020년부터 리암이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기록해오고 있다. 입양하기까지의 스토리를 쓴 후부터는 2022년 현재의 일상과 함께 병행하여 쓰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그러다가 '이건 꼭 남겨야해'하는 event가 발생해서 드디어 병행을 시작한다. 기록하고 싶은 event는 바로 이것이다.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했던, 더 이상 뭘 해야 할지 막막했던 리암이 교육에 한 줄기 빛이 생긴 역사적인 날!!!!!! 22.03.21. 현재에 만족하고 안주하려 했다 리암이와 지내면서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현재진행형). 리암이는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고, 그로 인해 산책하는 동안 지나치게 긴장을 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럽기 때문이다. 반려생활 3년차에 접어든 요즘, 어느 정도는 아이의 성향이라고 인정해주고 내 욕심을 내려놓아야 할까? 하는 마음이었다. 리암이는 이미 많은 발전을 보여줬고, 나 스스로는 더이상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아이를 더 편하게 만들어주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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