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을 결정하자 시작된 진돗개 털갈이


입양을 결정하자 시작된 진돗개 털갈이

4월부터 시작된 리암이의 털갈이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었다. 진돗개는 이중모 견종이므로 털이 많이 빠진다. 글로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직접 겪는 것은 또 달랐다. 리암이가 탈모(?)나 영양실조는 아닌지 걱정되어 병원에 갈 생각을 했을 정도였다. 초보 보호자 흑역사 추가될 뻔ㅋㅋㅋㅋㅋㅋ 1. 끝이 없는 빗질 자, 밑에 사진에서 좌/우의 틀린 그림 찾기를 해보자. 진돗개 털갈이 빗질 전/후 하수구 쪽을 보면 털 한 뭉치가 생겼다. 하지만 리암이 털의 변화는? 내 눈에는 안 보인다. ㅎㅎㅎㅎㅎ 이번에는 빗질을 할 때 실시간으로 털이 얼마나 모이는지 함께 보시죠. 빗질하는 내내 흩날리는 털들과 빗에 모인 털 뭉치까지... 정말 놀라운 사실은 이 빗질은 끝이 나질 않는다. 언제까지 털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2시간 동안 해본 적이 있는데 2시간 내내 저 동영상만큼 털이 나온다. 결국 팔이 아파서 빗질을 멈췄다. 집 안에서 같이 생활하는 진돗개에게 털갈이 시즌이란 것은 없는 것 같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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