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열역학] 온도와 압력에 의한 엔탈피와 엔트로피


[화공 열역학] 온도와 압력에 의한 엔탈피와 엔트로피

5장의 마지막에서 보았듯이 열역학적 관점에서 시스템이 평형에 이르렀을 때 항상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 가용한 최대 에너지가 얼마인지 (엔탈피), 그리고 그 중에 시스템의 비가역성으로 인해 손실되는 에너지가 얼마인지 (엔트로피) 이다. 그리고 열역학 상태 함수 중 가장 쉽게 측정 가능한 것이 온도와 압력이므로, 엔탈피와 엔트로피가 온도와 압력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원래 함수의 특성을 조사할 때 가장 먼저 해봐야 하는 것은 미분이다. 원래 함수는 지금 엔탈피와 엔트로피이고, 미분을 행할 변수는 온도와 압력이다. 즉 전미분 형태로 전개해보면 우리가 여기서 해야할 것은 명확하다. 앞서 말했듯이 dT 와 dP는 쉽게 측정 가능하므로, 그 앞에 붙은 편미분 계수들을 우리가 측정 혹은 계산 가능한 항으로 표현해주는 것이다. 엔탈피의 첫 편미분 계수는 그냥 정압 열용량의 정의다. 그런데 원래 엔탈피의 완전 미분 표현인 dH=TdS+VdP 에서 위의 정의에 따라 P가 일정한 경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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