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책방 기담 수집가 》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주인장이 쓴 책, 근데 이거 소설이죠


《 헌책방 기담 수집가 》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주인장이 쓴 책, 근데 이거 소설이죠

#윤성근 헌책방 기담 수집가 저자 윤성근 출판 프시케의숲 발매 2021.12.06.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주인장인 작가님을 아마도, 신문이나 라디오에서 몇 번은 스쳐지나친 기억이 나뿐 아니라 잇님들도 있을 듯하다. 《 헌책방 기담 수집가 》 Previous image Next image 기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奇談 '이상야릇하고 재밌는 이야기'이라 한다. 이상하게 자리 잡은 개인적인 선입견에 따르면, '재밌는 책'이라 제목 붙인 책은 그다지 재미없을 것 같고, '이상한 책'이라 제목 붙인 책은 기대 이상으로 이상할 것 같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책 제목엔 '이상하고 재밌는'이 모두 들어가 있으니, 나의 선입견대로라면 이상할 대로 이상한 재미없는 책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제목이 뭔가 모를 호기심을 자극했다. 부정의 부정이 강한 긍정이듯이, 이렇게 잘못된 선입견이 중첩되면, 선입견을 버려야 하나? 결론은 재밌다. 그리고, 솔직히 몇몇 사연엔 가슴이 뭉클해지고, 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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