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품제10(法師品第十)

* 법사품제10(法師品第十)요의(要義) 이 법사품에서 대고중(對告衆)이 보살로 바뀌어 앞에 설해온 일승묘법(一乘妙法)의 철리(哲理)를 구체적으로 현실화하는 보살행이 강조되고 있습니다.오종법사(五種法師)의 실의좌(室衣座)를 비유로 하고 있습니다.오종법사는 오종의 수행(修行-묘행妙行)이라고도 하며 수지(受持), 독(讀), 송(誦), 해설(解說), 서사(書寫)를 말합니다.의좌실의 삼궤(三軌)는 법화경을 설하고자 하는 자는 여래의 실(室-대자비심大慈悲心)에 들어가 여래의 의(衣-유화인욕柔和忍辱)를 입고 여래의 좌(座-일체법공一切法空)에 앉아서 설해야 한다고 훈계하고 있습니다.또한 고원천착(高原穿鑿)의 비유는 법화경을 듣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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