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제자수기품제8(五百弟子受記品第八)

* 오백제자수기품제8(五百弟子受記品第八)오백 아라한의 인연 - 이때 오백의 아라한들이 부처님 앞에서 수기를 받고 뛸 듯이 기뻐하며 일어나서 부처님께 다가가서 발에 예배하고 허물을 뉘우치며 스스로 책망하는 말을 하였습니다.“세존이시여,저희들은 항상 이렇게 생각하였나이다.이미 ①구경(究竟)의 멸도를 얻은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제야 알고 보니 무지(無智)한 것이었나이다.왜 그런가 하오면 저희들이 여래의 지혜를 얻어야 할 것인데, 작은 지혜로 만족한 때문이었나이다.세존이시여,비유하오면 어떤 사람이 친구의 집에 갔다가 술에 취하여 누워있는데, 그때 친구는 관청의 일을 나가게 되어 값진 보배 구슬을 그의 옷 속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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