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보탑품제11(見寶塔品第十一) - 보탑(寶塔)의 용출(湧出)과 분신불(分身佛)

* 견보탑품제11(見寶塔品第十一)보탑(寶塔)의 용출(湧出)과 분신불(分身佛) - 그때 부처님 앞에는 칠보의 탑이 있었는데 그 높이가 오백유순(五百由旬)이며 사방 길이가 이백오십유순이었습니다.땅에서 솟아올라 공중에 머물러 있으며 여러 가지의 보물로 장식하였으니 오천의 난간과 천만이나 되는 방과 수 없는 당번으로 장엄하게 꾸몄으며 보배 영락을 드리우고, 탑 위에는 만억의 보배 방울을 달았으며 사면에서는 다마라발전단(多摩羅跋栴檀)의 향기가 세계에 두루 들어차고 그 여러 번개는 금, 은, 유리, 자거, 마노, 진주, 매고들의 일곱 가지 보배로 이루어져 그 높이는 사천왕(四天王)의 궁궐까지 이르렀습니다.삼십삼천(三十三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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