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품제13(權持品第十三) - 불석신명(不惜身命)의 홍통(弘通)

* 권지품제13(權持品第十三)불석신명(不惜身命)의 홍통(弘通)- 그때 약왕보살마하살과 대요설보살마하살이 이만(二萬)의 권속들과 함께 부처님 앞에서 이렇게 맹서를 하였습니다.“오직 원하옵나니 세존이시여, 염려하시지 마시옵소서.저희들이 부처님 멸도 하신 뒤에도 마땅히 이 경을 받들어 가지고 읽고 외우며 설하겠나이다.후세의 말법 악한 세상에 중생들의 선근(善根)이 점점 줄어들고 증상만(增上慢)이 많아져서 이익만 있는 공양을 탐내며 착하지 못한 언행만 늘어 해탈에서 멀리 떠나 비록 교화하기 어려워도 저희들이 반드시 큰 인욕(忍辱)의 힘을 일으켜서 이 경을 읽고 외워 가지며 말하고 옮겨 쓰며 여러 가지로 공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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