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야도 노예 생활에서 탈출한 동티모르 외국인 노동자 실태


개야도 노예 생활에서 탈출한 동티모르 외국인 노동자 실태

이번에 군산 개야도에서 탈출한 동티모르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가 국정감사장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름은 '코르레이아 카르발 아폴리나리오(Carreia Cabral Apolinario)'이며 줄여서 아폴리라고 불리는데 나이는 33살이라고 합니다. 아폴리씨는 인도네시아 밑에 있는 동티모르라는 섬나라에 사는데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안 계시고 어머니와 여섯 남매가 있는데 그중 대학생이 3명, 고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의 형제가 있다고 합니다. 아폴리는 대학을 중퇴하고 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위해 한국에서 일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폴리씨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 시기는 2014년 6월이며 비전문취업 비자로 들어와서 개야도의 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4년 10개월간 일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 규정상 최장 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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