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다운사이징’ 열풍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자동차 ‘다운사이징’ 열풍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자동차 ‘다운사이징’ 열풍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10년 전 출시된 BMW 740i는 배기량 4400의 엔진을 장착하고 268마력의 힘을 냈다. 요즘 나오는 BMW 740i에는 3000 엔진이 달려 있다. 과거 8기통이던 실린더도 6기통으로 줄었지만 힘은 반대로 326마력으로 늘었다. 엔진이 작아진 대신 힘이 늘면서 연비가 좋아진 것은 물론이다. BMW 차명의 세 자리 숫자에서 첫 번째 자리는 차급, 뒤에 두 자리는 보통 배기량을 나타내는데 최근 나오는 차들은 맞지 않게 된 셈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다운사이징`이 화제다. 이는 엔진 크기는 줄이고 성능과 연비는 개선시키는 것이다. 힘을 내기 위해 높은 배기량의 엔진을 장착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현대ㆍ기아차가 이달 초 출시한 쏘나타ㆍK5 터보가 다운사이징의 대표적인 예다. 이들 차량에는 현대ㆍ기아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쎄타Ⅱ 2.0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됐다.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등을 통해 고성능ㆍ고연비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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