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전략 - 김미경의 리부트(Reboot) 세 번째 공식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인디펜던트 워커로 일하라"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한참을 미뤄놓은 일을 결국 마감해놓고, 늦잠을 자도 괜찮은 일요일을 준비하고 잔 덕분에 한껏 게을러도 되는 아침이지만, 습관의 힘은 무섭습니다. 그냥 일어나집니다. 뭔가를 해야하는데, 사실 그리 하고 싶지 않을때, 그렇다고 마냥 놀고 있기엔 뭐할때, 저는 책을 읽습니다. 아니 이럴때 책이 땡깁니다. <김미경의 리부트>를 사게 된 계기는 누군가 메일로 보내준, 이 세바시 영상때문이었어요. 요즘이야, 오전에 주문하면, 저녁쯤이면 책이 도착하지요. 이제 익숙해진 시스템이지만.. 돌아보면, 세상이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익숙해집니다. 다만, 그 변화에 내가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기전에 내가 적응해야 할때, 일종의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 딱 그런 시기였어요. 갑자기 시작한 재택근무 그래서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일과 생활의 경계가 무너지고 배워야 할 게 많아지고 또 이런저런 고민의 정체가 무엇인지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을때, 이 영상을 만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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