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iOS 앱스토어 심사를 드디어 통과하면서... (회고록)

드디어 필자의 회사 프로젝트 React Native 앱이 iOS 스토어까지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안드로이드는 일주일 전에 출시를 마쳤으며, iOS는 10회에 가까운 reject 덕에 일주일 정도 출시가 늦어졌습니다. 덕분에 앱이 좀 더 앱 다워졌달까. 오히려 코칭을 해주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앱을 만들면서 회사에서는 "~이런 기능의 앱을 만들어라" 밖에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꽤 막막했습니다. 왜냐하면 앱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앱 구조, 로직, 심지어 백엔드(Nodejs)에서 api 만들기까지 혼자 진행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앱 개발을 좋아하는지라 밤낮없이 생각하고 구상하며, 심지어 주말에도 악상이 떠올라 회사에 나가서 진도를 나아갔습니다. 기본적인 회원가입, 로그인, 회원 탈퇴, 콘텐츠 보여주기 등 기능은 갖춰서 구글 심사는 문제없이 통과됐었습니다. iOS 리젝을 당하면서 앱스토어 심사원이 꽤나 세세하게 검토와 지적을 해준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