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서평]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처음 접했을 때는 아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었을 때였다. 책 내용에 너무 감동받은 나머지 국내에서 상영한 영화도 보러 갔었는데... 세월이 흘러 비록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히가시노 작가에 대한 좋은 인상만은 어렴풋이 가지고 있었다. 이 독서평을 적는 시점에선 필자는 이미 히가시노의 소설을 7권 읽었다. 만약 누군가가 '그래서 히가시노 작가의 소설 중에 제일 추천하는 책은?'라고 묻는다면, 한치의 고민도 없이 '용의자 X의 헌신'을 추천할 것이다. 세상에 아름다운 사랑은 있어도 아름다운 살인은 없다. 어떤 이유를 들어도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세상에 수 많은 범죄가 있고 그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무언가를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물론 100%는 아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보단 잃지 않기 위해서 또는 들켜서는 안되기 위해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고 범죄를 저지른다.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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