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p.211 우리 뇌는 현재의 좋은 기억을 통해 과거를 극복하는 새로운 신경망을 형성할 수 있다. 매우 예민한 사람이란 작은 일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별것 아닌 일로 끙끙거리는 사람이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민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저자가 진료 했던 사례들을 통합해서 만든 것이고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 예민함은 타고난 기질도 있다고 한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한계점에 도달하기 전에 자기 마음을 이해해 주고 안심 시킬 수 있는 사람이나 인형, 애완동물 같은 안전 기지를 찾는 것도 좋다. 우리 뇌는 많이 쓰는 부분이 강화된다. 그래서 어린 시절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어도, 힘든 트라우마를 겪었어도 현재의 새로운 좋은 기억으로 채워가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안전 기지가 꼭 필요하다. 사람이나 동물, 물건뿐만 아니라 좋은 책, 취미 생활도 될 수 있다. 우리가 자신도 모르게 쉽게 남 탓하고,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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