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새로운 행정구역 편제 전망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새로운 행정구역 편제 전망

대정읍 내에 위치한 영어교육도시가 새로운 행정구역으로 편제될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영어교육도시 부지에 47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생겼고, 제주에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기에 그들의 요구가 당연히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영훈 지사는 "(영어교육도시에서)가장 핵심적인 관심 사항은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될 것"이라며 "이미 오래 전에 계획된 것이나 중앙정부와 부처 간에 이견이 생겨 진행되지 못해 왔는데 올해 중에 부처 간 협의가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만일 부처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특단의 대책도 검토해야 될 상황까지 왔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 지사는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한 요구도 있었는데, 이 요구에 대해선 그간 행정에서 너무 수동적으로 접근해 왔다"면서 "이젠 보다 더 능동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현재 4700명의 지역주민이 생겼고, 이들이 도민으로서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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