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부공원 주택건설사업 최종승인(첫 민간특례 아파트 착공)


제주 중부공원 주택건설사업 최종승인(첫 민간특례 아파트 착공)

제주지역 최초의 민간특례 아파트 건설사업이 조만간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 중부공원 사업은 주택선걸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통과해 착공만 남겨둔 상태다. 제주시는 12일 중부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비공원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12동, 728세대 규모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중부공원은 제주시와 도내 건설업체 3개사가 참여한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국립제주박물관 사거리 남측 부지에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이다. 전체 사업부지 21만4200 중 공원시설은 16만9256, 비공원시설은 4만4944다. 비공원 시설에는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부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분양 653세대-임대 75세대 등 모두 728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주택건설계획 승인이 떨어져 분양가 산정 작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부지의 79%를 차지하는 공원시설에는 휴양시설과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폐목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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