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16 Apr 2022] 스트라스부르 여행 쁘띠프랑스 구경, 타르트플람베와 슈바인학센 그리고 바비큐립


[유럽여행 16 Apr 2022] 스트라스부르 여행 쁘띠프랑스 구경, 타르트플람베와 슈바인학센 그리고 바비큐립

부활절에 다녀왔던 스트라스부르 여행기 계속. 콜마르에 이어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했는데 확실히 콜마르보다 더 크고 발전한 도시의 느낌이 났다. 구도심은 아기자기하고 오래된 건물들이 즐비했지만 원형의 구도심 바깥으로는 큰 빌딩도 많고 회사나 학교, 아파트 등 신도시의 모습이 보였다. 다만 구도심은 정말 옛날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느낌이라 알자스 지방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는 콜마르보단 스트라스부르.였다. 독일 로텐베르크의 소박한 독일마을 느낌 더하기 약간의 프랑스 감성이 느껴지는 도시였달까. 이 도시에서 내가 가장 웃겼던 포인트는 '쁘띠프랑스'라는 명칭이었다. 쁘띠뜨 프랑스. 프랑스 67000 스트라스부르 쁘띠뜨 프랑스. 운하의 끝자락, 댐이 있는 지역 일대를 petit france라고 부르는데 아니 여기 프랑스 아니에요? 쁘띠 저먼이나 쁘띠 베니스 여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ㅎㅎ 워낙 독일 영토였다 프랑스 영토였다 많이 바뀐 지역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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