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못 믿을 사람은 결국 '나중의 나' (feat. 문자로 메일 보내기)


가장 못 믿을 사람은 결국 '나중의 나' (feat. 문자로 메일 보내기)

인생을 살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사람은 결국 한 사람 뿐이다. 시도때도 없이 붙어다녀야 하고, 생각도 공유한다. 그에 대해선 언제나 붙어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이 이어진다. 그것이 착각이라는 깨달음도 오래 가진 못한다. 다시금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간은 무지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지금 이야기하는 대상은 결국 가장 못 믿을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그건 바로 '나중의 나'에 대한 부분이다. milada_vigerova, 출처 Unsplash 나중에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그대로 실현된 사건도 많다. 특히 20대 초반까지의 나는 그러했다. 해야 될 일이 있다면 머릿 속으로 한 번 되뇌이기만 하면 나중에 꼭 해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일은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뭘까? 1. 기억이 가물가물 해졌다. 2. 체력이 부족해졌다. 3. 의지박약이다. 첫째, 기억력이 예전같지 못하다. 한 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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