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게씨의 낮잠


랑게씨의 낮잠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겨울 준비를 했다. 마당에 있는 수도를 꽁꽁 이불로 묶었다 나뭇잎이 다 떨어진 숲속은 저 멀리까지 보인다. 속이 다 보이는 숲어쩜 고라니가 지나가다 눈 마주칠 수도 있겠다그러면 우린 서로를 바라보며하이 고라니씨하이 솔향씨하고 웃으며 인사를 나눌지도 모른다 오늘도 저녁무렵 고라니가 아주 괴기한 소리로 숲속을 울부 짖었다마치 괴물 소리같은... 그건 암컷을 부르는 소리라는데 어쩜 그 이쁜 모습에서 저런 괴기한 소리로 암컷을 부를 수가 있는지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겨울준비는 사람뿐만 아니라 산골의 짐승과 식물도 한다봄에 와서 먹이를 먹던 참새가 돌아 왔다. 여름내 가을내 먹을것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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