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14회 남주혁과 배수지 함께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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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14회 남주혁과 배수지 함께 일하다 괜찮아요? 네 괜찮죠 너무 다행이죠 제가 너무 한심해서 그냥 운이 나빴어요아니요 그런 변명 안 통해 한심해 죽겠어요 일 터졌는데 해결도 못하고...왜 하필 이럴때 남도산이 와서 내 초라한 모습을 보여줬을까그런 수지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남주혁 하지만 반지를 전해주지 못한다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두 사람 남주혁과 김선호 김선호는 남주력과 수지를 만나지 못하게 한다시간은 결코 약이 될 수 없다 투스톤을 그만두고 한국에서 다시 창업을 시작한다잡지 인터뷰를 한다 인재컴퍼니 직원 두 명을 모닝에서 빼간다. 그 대체를 구하려고 한다. 바로 세 남자 헤어질때 마음에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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